‘너도 클럽 다니냐?’라는 질문, 해 보셨나요? – 일반화와 낙인화, 감염 재난 시대에 피해야 할 두 가지 대화법

‘너도 클럽 다니냐?’라는 질문, 해 보셨나요?

– 일반화와 낙인화, 감염 재난 시대에 피해야 할 두 가지 대화법

“너도 클럽 다니냐?”
“마지막으로 클럽 간 게 언제냐”

클럽발 지역감염 사태가 벌어진 이후 청년들이 많이 듣는 질문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COVID19심리지원단에서 마련한 20대 간담회에서 청년들은 일반화와 낙인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우리도 조심하고 있어요.”
“전에 클럽을 다닌 적이 있지만 요즘은 가지 않고 있어요.”

“일반화하지 말아주세요!”  

청년들은 이번 사태를 청년 모두의 문제로 일반화하지 말기를 부탁했습니다.
“청년만 정신 못차리네”라고 말하지 말아 달라 부탁했습니다.

현재 대다수의 청년들은 다른 세대와 다르지 않게 방역과 관련된 위생 수칙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낙인찍지 말아주세요!”
“우리도 이번 사태와 관련된 청년들에 화가 나요!”

청년들 모두가 그런 것처럼 낙인화 하여 말하지 말아주세요.

청년들은 이번 사태는 무지에서 비롯된 일부 청년들의 일시적 문제로 다루어야지 ‘청년->클럽->무개념’ 식으로 낙인 찍어서는 안된다고 호소했습니다.

“다양한 대안이나 제안이 필요해요!”

청년들은 다 큰 성인인 만큼 알아서 잘 하기를 바라는 것을 알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도 했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처음 겪는 일인만큼 전문가들조차도 이번 일에 관해 잘 모르고 있는 상태라, 모두에게 세밀한 대안과 제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의 청년들에게도 다양한 아이디어나 프로그램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가족 단위 활동이나 아동이나 어르신과 함께하기와 관련된 많은 대안활동이 있었듯이, 십 대 후반부터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대안적, 참여적 활동이 제안될 필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혹시 ‘너도 클럽 다니냐?’라는 질문, 해 보셨나요?

그렇다면 앞서 청년들의 얘기를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서울시 COVID19심리지원단 단장 김현수 (정신건강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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