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로 힘들어하는 이웃이나 주변 분들을 돕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는 서울시민들에게 드리는 가을 마음처방전 세 번째

코로나블루로 주변에 힘든 사람이 있다면 이렇게 접근해주세요.
그분을 도와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도움을 준다고 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만을 말하지는 않아요.
도움을 준다고 하는 것은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도움을 준다고 하는 것은 신영복 선생님 이야기처럼 같이 비를 맞는 것일 수도 있지요.
도움을 준다고 하는 것은 그냥 관심을 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도움을 주는 일에는 클릭 한 번으로 할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 
비록 큰 도움이 안 되어도 응원하고 격려할 수도 있습니다. 

마음과 태도가 제일 중요합니다. 마음으로 함께 하고 격려하고 응원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도움입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면 마법의 5단계 질문법을 사용해 보세요. 그냥 따뜻하게 묻고, 대답을 경청하여 상대방이 길을 찾도록, 힘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요즘 어때요? 힘들진 않아요?”

STEP1 : 물어봐 주세요!

요즘 어때요? 힘들진 않아요?” 라고 물어봐 주세요.
그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희망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괜찮은 거지요? 특별히 더 어려운 것은 없어요?”

STEP2 : 살펴봐 주세요! 

위험한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닌지, 위험한 장소에 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위험한 물건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 주세요.

“같이 해도 되지요? 함께 할게요!”

STEP3 : 함께 해주세요!

잠시 함께 있어 주거나 뭔가를 함께 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

“이런 도움은 어때요? 혹시 이런 분에게 도움을 받아 볼래요?”

STEP4 : 연결해주세요!

힘든 분이 도움을 받을만한 자원과 정보를 제공하고 연결하는 일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마음을 넘어 현실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해주세요.

“요즘은 어때요? 잘 지내고 있지요?”

STEP5 : 지켜봐 주세요!

도움을 연결해 주고 난 뒤에는 정기적으로 안부를 물어봐 주세요. 지나가는 한 번의 관심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세요.

꼭 모든 것을, 전부 다 도와주지 않아도 됩니다.

어려운 것을 알아주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연결해 주고, 혹은 서울시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을 알려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본 내용은 미국 보건부의 힘든 사람 도움주기 관련 페이지에서 나온 내용의 일부를 활용하여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 김현수, 김미림, 류지수님이 함께 만든 것입니다.
https://www.nimh.nih.gov/health/publications/5-action-steps-for-helping-someone-in-emotional-pain/index.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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